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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정부 까려고 '1000원 학식' 비판?…엉망된 수업, 어떡하나요 [남택의 댓글 읽어드립니다]
그래픽=김경진 기자 capkim@joongang.co.kr ■ 「 '나는 고발한다' 필진이 자신의 칼럼에 달린 댓글을 직접 읽고 생각을 나누는 콘텐트인 '나는 고발한다 번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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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학식 대신 라면 먹겠다"…文정부 '1000원 아침밥'이 남긴 재앙 [남택이 고발한다]
왼쪽은 학식 인상 반대 시위를 하는 대학생. 오른쪽은 지난 4월 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학식 사진과 글. 그래픽=김경진 기자 대학 구내식당의 학식 가격 인상과 기대에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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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위드코로나’에 편의점이 바빠졌다…김밥·숙취해소음료 껑충
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 코로나 시행 첫 날인 1일 시민들이 1호선 신도림역에서 환승을 하기 위해 분주히 이동하고 있다. 김상선 기자 11월 들어 단계적 일상회복(위드코로나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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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우에 키조개·표고 ‘장흥 삼합’ 한입…입 안 가득 봄이 번진다
━ [일일오끼] 전남 장흥 장흥 앞바다는 득량만이다. 봄이면 온갖 해산물이 올라온다. 덕분에 밥상도 화려해진다. 제철 키조개와 바지락만으로도 진수성찬이 된다. 키조개의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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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일오끼] 사람보다 소가 많은 곳···한우가 키조개·표고 만난 날
갑오징어회를 쫄깃한 맛으로 먹는다면, 먹찜은 부드럽다.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. 생양파와 궁합이 잘 맞는다. 먹물을 입가 묻힐 각오를 해야 한다. 한우삼합은 장흥산 키조개 관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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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천원의 아침밥’ 프로젝트…‘코로나 시대’ 슬기로운 대학생활
“단돈 천원만 있으면 캠퍼스에서 아침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.” 6일 오전 8시 충남 아산 순천향대. 캠퍼스 내 향설생활관 2관에 마련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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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 곯는 청춘들, 새벽 무료급식소에 100명 가까이 줄선다
서울 종암동 성복중앙교회 식당에 무료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적어둔 감사 인사. ’참위로를 얻습니다“ ’집밥이 그리웠어요“라고 적혀 있다. 이 교회는 4년 전부터 청년들을 위한 아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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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실]배곯는 청춘···영하4도 새벽, 무료급식소 100명 줄섰다
강남교회뿐 아니라 성복중앙교회도 매일 아침 청년들을위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. 왼편에는 청년들의 감사인사가 걸려있다. 편광현 기자 ■ 「 밀실은 ‘중앙일보 밀레니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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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 년 역사 한우 떡갈비 vs 세 번 구운 돼지갈비
━ 일일오끼 - 전남 담양 전남 담양에는 내로라하는 갈빗집이 많다.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떡갈비 전문점도 있고, 돼지갈비를 구워서 내주는 식당도 있다. 한우로 만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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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
여러분은 살면서 얼마나 눈치를 보나요. 남의 시선 때문에 하고 싶은 말, 일 다 뒤로 미룬 적은 없나요. 자기 인생은 자기가 사는 것. 마음의 소리를 적극 따라 주변인의 시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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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굶지 마라, 선배가 밥값 보태줄게” 대학가 늘어나는 ‘1000원 아침’
울산대학교가 지난 1일부터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‘1000원의 아침 식사’. [사진 울산대학교] 울산대 사회과학부 4학년인 송창경(22·여)씨는 최근 일상이 조금 달라졌다. 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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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년 세 명 중 한 명, 아침 거른다...패스트푸드 등으로 비만율은 상승
농림축산식품부는 '쌀 중심 식습관 교육 학교' 사업을 통해 '아침밥 결식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'을 실시하고 있다. [사진제공=농림축산식품부]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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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단돈 1000원! 아침밥 먹고 시험 잘봐요~
동아대는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‘1000원 학식 이벤트’ 를 16일부터 열흘간 승학캠퍼스 학생회관 식당에서 개최한다. 학생들은 1천원으로 아침식사를 할수 있다. 송봉근 기자 부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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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KTX 뚫리는 강릉, 미식여행 떠나볼까
━ 일일오끼 ④ 강원도 강릉 백사장이 깨끗한 강릉 사천해변. “기차 좋습니까?” 11월 21일 시험 운행 중인 KTX를 타고 강원도 강릉에 갔을 때 만나는 사람마다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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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일오끼]KTX 타고 훌쩍~ 겨울 강릉을 맛보다
“기차 좋습니까?” 11월21일, 시험 운행 중인 KTX를 타고 강원도 강릉에 갔을 때, 만나는 사람마다 이렇게 물었다. 그럴 수밖에. 기차라면, 서울 청량리에서 강릉 정동진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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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째 아침마다 ‘1000원의 밥상’ 봉사, 세상이 든든해지네요
1000원짜리 아침 밥상을 들어보이고 있는 김일춘씨.[청주=프리랜서 김성태] 10년째 아침마다 ‘1000원의 밥상’을 선사하는 식당이 있다. 김일춘(68)·박영숙(63·여)씨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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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째 1000원 밥상 '선물'하는 김일춘·박영숙씨 부부
김일춘씨가 1000원 짜리 아침 밥상을 보여주고 있다. 청주=프리랜서 김성태 10년째 아침마다 ‘1000원의 밥상’을 선사하는 식당이 있다. 김일춘(68)·박영숙(63·여)씨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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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"아침 식사 하셨나요?"…10년째 1000원 밥상 선물하는 식당
만나김치식당을 운영하는김일춘씨가 2일 오전 식당에서 식사준비를 하고 있다. 청주=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2일 오전 7시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양촌리의 한 식당. 새벽 일을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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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배들 '1000원 저녁 식사' 위해 '5000만원' 기부한 선배
부산대 제공 부산대 출신 남성의 통 큰 기부가 화제다. 13일 부산대 측은 지난 6일 박종호 부산센텀병원장이 학생들의 저녁 식사 비용으로 써달라며 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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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대 학생에게 아침식사 1000원에 제공
부산대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18일부터 올 연말까지 학기 중에 학생에게 1000원에 아침식사를 제공한다.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활력이 넘치는 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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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월세 5만원에 호텔급' 총각 기숙사에 드나드는 女?
서울 마포구에 사는 직장인 박재형(가명·34) 씨는 오늘도 예정된 퇴근 시간을 훌쩍 넘겼다. 해일처럼 밀려드는 서류업무를 매듭짓다 보니 어느새 9시가 가까워 온다. 지친 몸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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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급 월세 5만원…1등 신랑감들 "결혼 안해"
서울 마포구에 사는 직장인 박재형(가명·34) 씨는 오늘도 예정된 퇴근 시간을 훌쩍 넘겼다. 해일처럼 밀려드는 서류업무를 매듭짓다 보니 어느새 9시가 가까워 온다. 지친 몸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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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진홍의 소프트파워] 누가 이 사람을 아시나요 ?
정진홍논설위원 # 지난 14일 오후 서울 인사동 초입에 있는 가나아트스페이스를 찾았다. 한동대의 북한인권동아리 ‘세이지(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의 지성)’가 펼친 북한 정치범 수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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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전엔 '서류', 오후엔 '간식'…직장인 잔심부름 백서
잔심부름 대행업체 ''S''의 한 직원이 배달전용 오토바이를 타고 심부름 갈 채비를 하고 있다. '동대문에서 산 옷인데 다른 디자인으로 바꿔 배달해주세요.' 지난 8일 오후 2시쯤